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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신 서양화가 , 문화강국코리아 주최 한국 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카타르 국립미술관 초대전 앞두고 대한민국 국회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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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6회   작성일Date 24-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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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신(柳栐慎, RYU YOUNG SIN, 1957년 3월 25일 ~ )은 나무을 통해 우주시원의 생명미학을 일관되게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생애[편집]


    류영신은 1957년 충남 천안시 광덕면 대평리에서 출생했다. 아버지 류진호(柳鎭浩,1923~2004), 어머니 김제연(金濟連,1932~2018)사이 2남4녀 중 셋째로 출생했다. 아버님은 교육자로서 특히 서예에서 상당한 예술성을 나타냈으며 그림에 재능이 있는 딸에게 칭찬으로 용기를 주었다. 천안복자여자고등학교시절 미술반활동을 했고 미술실기 대회 등에서 수상하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다.

    19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레핀아카데미에서 누드크로키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이 시절 시베리아횡단열차에서 바라본 광활하게 펼쳐진 자작나무숲에서 받은 감흥은 이후 나무와 숲의 세계관에 천착하는 분수령이 된다. 1997년 프랑스 파리 그랑 쇼미에르에서 인체드로잉작업을 배웠고 1998년 중앙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수학하는 등 끊임없는 탐구열정을 쏟았다.

    1995년 인데코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후 경기도 광주에 있던 화실의 화재로 10여 년간 그려놓은 작품을 소실(消失)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 뉴욕, 파리, 쾰른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활발하게 참여하였고 현대미술의 국제적 흐름을 직접 보고 자신의 회화세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서양화가 류영신은 1980년 결혼했고 슬하에 1녀1남을 두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러시아 여인 50×60.6㎝ oil on canvas 1994. 자작나무 41×27㎝ 1993. 숲속으로 55×46㎝, 2000. 누드 55×46㎝ 1995. 사진=손영자.

    숲의 실루엣 수용과 치환(1990~2010년)[편집]


    1990년대 초 정물 시리즈는 대상에 투과되는 빛의 실루엣을 화폭에 담아 1995년 첫 개인전에 선보인다. 2005년 전후 자작나무 시리즈발표 후에도 꽃과 자연을 담은 그림은 계속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1992년 러시아 시베리아자작나무숲에서 강렬한 미적감흥을 얻게 되고 정물에서도 그러한 조형성이 드러나고 있다.

    “2005~2010년에 그린 꽃 그림에서도 구성은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무늬와 유기적인 현실주의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격식을 차린 정밀함과 자유로운 감정적 요소를 나타내고 있다. 류영신은 다작을 하는 화가인데, 그녀의 화풍이 다양한 가능성을 수용하고 치환을 가능하게하기 때문이다.[1]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숲 속으로-눈이 내리면 103.3×130.3㎝ oil on canvas 2010. Cluster 91×91㎝ 2011. 숲속으로 130×130㎝ 2013. 숲속으로 91×116.5㎝ 2012. 사진=손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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